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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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호조를 보이던 베트남 목재 수출이 지난달 급감했다.
농업농촌개발부(MARD)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베트남은 87억 1000만 달러 상당의 목재 제품을 수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9% 증가한 규모다.
다만 8월 들어서는 전월 동기 대비 22% 수출량이 급감하는 등 코로나19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
농업농촌개발부 부이칭응이아(Bui Chinh Nghia) 산림부 부국장은 "코로나19로 빈즈엉 및 동나이 등 남부지역이 크게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베트남목재임산물 협회(Association of Vietnam Timber and Forest Product)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베트남 목재 생산자의 절반 이상이 문을 닫거나 사업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목재업체들이 운송비, 컨테이너 임대비 등 기타 비용도 증가해 목재업체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diendandoanhnghi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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