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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베트남과 LG전자가 베트남에서 하반기 채용을 시작했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기업은 베트남에서 엔지니어, IT직원 등 수천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삼성베트남은 박닌 공장에 1000여 명의 생산직원을, 타이응웬 공장에 3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삼성베트남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Z Fold·Flip의 생산량을 2500만대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LG 하이퐁 공장도 IT·R&D 엔지니어 등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하이퐁에 있는 LG디스플레이 공장도 5000여 명의 생산직원이 더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LG측은 "코로나19로 이번 LG 채용은 하이퐁에서만 진행되며 다른 지역의 후보자는 이번에 지원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호찌민시, 하노이, 박닌성, 타이응우옌성에 6개의 생산 시설을 두고 있으며, 16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LG는 하이퐁에 대형 공장 3곳을 갖추고 TV, 에어컨, 진공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등을 생산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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