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다이어트 특급 비결을 공개햇다.
이혜성은 17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운동 잘되는 운동복·레깅스·운동화·모자 대방출. 운동 아이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혜성은 다이어트 10년차 답게 자신만의 운동 관련 아이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먼저 스포츠 브라와 관련, "일반 속옷을 착용하면 운동할 때 흔들린다. 충격이 가슴으로 전달된다"며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면 충격을 최소화해서 너무 살 빠지지 않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라테스나 요가 같이 속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은 별로 필요하지 않지만 런닝을 많이 할 때는 스포츠 브라를 무조건 착용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혜성은 크롭티를 선호한다면서 "배가 나올 때 일부러 크롭을 더 입으려고 한다. 뭔가 자극이 된다. `빨리 빼야겠구나` 싶다"고 설명했다.
운동화와 관련해선 "(왼쪽 발목) 인대가 한 7~8번 파열이 돼서 얼마 안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운동할 때는 꼭 발목을 잡아주는 운동화를 신는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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