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1일 인천 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38분께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70여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7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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