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신예 보이그룹 루미너스 (LUMINOUS)가 격이 다른 춤선으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유스)’의 타이틀곡 ‘RUN (런)’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채색의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한껏 살린 루미너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명의 멤버들은 댄서들과 함께 ‘RUN’의 안무를 파워풀하게 소화해냈다.
현란한 발재간과 함께 그림자로 드러난 멤버들의 격한 움직임은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팬들에게 무대 위와는 조금 다른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루미너스는 힙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RUN’의 사운드에 맞춰 오차 없이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특히 무대 위를 방불케 하는 과감한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제스처를 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 명의 멤버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화면 가득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오픈하며 풋풋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루미너스는 안무 영상으로 본업에 충실한 섹시한 모먼트까지 발휘하며 날카로운 인상을 남겼다.
지난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 루미너스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를 비롯한 다수의 K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한 보이그룹이다.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데뷔 전부터 큰 화제성을 이끌었으며,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RUN’은 신스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루미너스는 솔직한 노랫말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의 메시지를 풀어낸다.
한편, 루미너스는 다채로운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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