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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국 자본이 베트남을 많이 빠져나간 가운데,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일본이 유일하게 베트남에 대한 투자 규모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 동아시아 국가 중 현재 400억 달러에 달하는 교역액으로 베트남에서 네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다.
지난 1~7월까지 양국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2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은 베트남에서 4690건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그 규모는 629억 달러에 달한다.
전체 외국 투자 가운데 16%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M&A 시장은 일본, 한국, 태국, 싱가포르 등 4개국이 주도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M&A 시장 규모는 45억 달러에서 5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소비재, 소매 및 부동산, 농업과 같은 분야에서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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