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라스트(E`LAST)가 신보 티저를 추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체스를 두고 있는 승엽과 라노의 모습부터 각기 다른 공간에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더욱 화려해지고 세련된 엘라스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타이틀곡 `악연`의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첫 번째 티저에 이어 영상 곳곳에 등장하는 붉은 끈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번 신보를 통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Dark Dream`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2집 `Awake(어웨이크)` 이후 엘라스트가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파격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타이틀곡 `악연`은 드라마틱한 구성이 특징인 곡으로, 변화무쌍함과 다양한 색채로 각 멤버들의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한편, 엘라스트의 첫 번째 싱글 `Dark Dream`은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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