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올가을을 포근한 설렘으로 물들인다.
우디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니가 좋아했으면 해`를 발매한다.
`니가 좋아했으면 해`는 나른하면서 감성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무심히 찾아온 가을의 신선한 바람처럼, 리스너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곡이 될 예정이다.
`뭐가 더 필요하겠어 / 내 곁에 너만 있음 행복해 / 나는 말이야 너 빼곤 필요 없어` 등 설렘을 자극하는 노랫말은 우디의 무심한듯 포근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가을의 로맨틱한 감성을 배가시킨다.
지난 2019년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우디는 `대충 입고 나와`, 프란시스(Francis)와 함께한 컬래버 싱글 `말리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그냥 집에 있자`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과 유니크한 목소리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MAY(메이), 재로(XRO), 캐스퍼 등 아티스트와 함께 만든 크루 `Wild Move`의 멤버로 활동하며, `자연 그대로의 움직임`을 표방하고 있다. 음악, 패션, 아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아티스트들이 표현하고 싶은 그대로를 보여주려고 결성했으며, 앞으로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색깔을 강렬하게 나타낼 수 있는 아티스트들을 계속해서 영입 및 추가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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