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Astro)`를 선보였다.
현지시간 28일 아마존은 아스트로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음성비서 기능을 탑재하고 바퀴 3개로 스스로 이동이 가능하고 설명했다.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임이 가능하고, 전면에 센서를 부착해 장애물을 피해갈 수도 있다.
음성,화상통화나 음악,영화 시청, 비서 역할까지 해내는 만능 로봇인 셈이다.
빈 집에 침입자가 있을 경우 보안업체에 연락까지 하는 순찰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일부 기능을 작동되지 않도록 하거나 특정 공간에 접근하지 못하는 기능도 있다.
가격은 대당 999.99달러, 우리 돈 약118만원으로 연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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