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재무부(MoF)는 2021 회계연도에 코로나19 타격을 받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 30% 인하를 골자로 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안서에는 2020년 총 수익이 2000억 동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모든 기업에 이같이 법인세를 인하할 예정이다.
재무부는 2021 회계연도 사업총수입 산정기준을 개정·보완해 감면 대상으로 삼았다.
대부분의 중소기업(SME)은 실제 재정적 손실에 관계없이 이러한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020년 신설기업, 인수합병(M&A) 기업, 해산기업은 법인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및 감사 결과 감면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사업체는 2021 회계연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하며 세무 절차의 행정 위반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출처: tuoitre)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