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리슨 스테이지`에 출격한다.
윤종신은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미스틱스토리의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 (LISTEN STAGE)` 무대를 꾸민다. 윤종신의 공연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더 많은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리슨 스테이지`는 `듣는 음악`에 이어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미스틱스토리 소속 뮤지션들이 사옥 1층에서 비정기적으로 30분 가량 진행하는 라이브 공연이다. 2017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온라인 라이브로 전환하는 변화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9월 `미스틱 커넥트 (MYSTIC CONNECT)`의 오픈과 함께 재개를 알린 바 있다.
라이브 공간과 음향 등을 재정비한 `리슨 스테이지`는 지난 8일 정인의 공연에 이어 이날 윤종신의 무대로 이어지게 됐다. 윤종신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음악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윤종신은 지난 23일 직접 가창에 참여한 `월간 윤종신` 9월호 `그리움 축제`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종영된 JTBC `바라던 바다`와 현재 방송 중인 JTBC `슈퍼밴드 2`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종신의 `리슨 스테이지`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다.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라이브 공간 `미스틱 커넥트`에서는 `리슨 스테이지`를 포함한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오픈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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