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LABOUM)이 강남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라붐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30분 강남구청에서 진행된 강남구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했다.
라붐은 소속사를 통해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앞으로 강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앞으로 라붐은 NCT 127를 비롯해 EXO, 샤이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을 뒤이어 강남구의 홍보영상 및 강남 페스티벌 등 강남구 홍보 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라붐과 강남구의 인연은 5월부터 시작됐다. 라붐은 강남구가 개최한 문화, 공연예술업계 살리기 프로젝트 ‘G-KPOP’ 콘서트에 출격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상상더하기’ 무대는 유튜브 조회수 12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새 둥지를 튼 라붐은 소연과 지엔,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그룹을 재정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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