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망설임’ 한해가 극찬한 꼬마 래퍼들의 독보적 실력…1학년들의 MBC ‘쇼! 음악중심’ 무대 예고

입력 2021-10-06 08:40  




‘등교전 망설임’ 1학년 연습생들이 기대 이상의 끼와 실력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지난 5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4-1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앞둔 1학년 연습생들의 랩 수업과 상담 과정이 그려졌다.

3학년 연습생들에 이어 ‘쇼! 음악중심’ 첫 녹화를 준비하게 된 1학년 연습생들은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의 안무를 완벽하게 맞춰 아이키를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빠른 습득력과 흠잡을 데 없는 댄스 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두부터 1학년 김선유 연습생이 유려한 춤선으로 무대를 펼치자 아이키는 “거침없이 터프하게 보여주는 모습이 눈에 띈다”라고 언급, 파워풀한 댄스를 칭찬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꿈꿨다는 김선유 연습생은 춤추는 걸 좋아해 댄스 학원을 계기로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선유 연습생은 집이 강릉인 탓에 엄마와 함께 왕복 6시간의 등하굣길을 매일 다니고 있다고 털어놨다. 꿈을 위해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엄마에게 “꼭 보답해 드리고 싶다”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사연에 오은영은 김선유 연습생의 엄마와 함께 1학년 연습실을 찾았다. 이어 중간 점검에도 긴장하지 않고 여유롭게 춤을 추는 김선유 연습생의 모습에 두 엄마가 감격해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중간 점검 후에는 래퍼 한해와 1학년 연습생들이 함께하는 랩 수업이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한해를 처음 본 1학년 연습생들은 첫 만남부터 랩을 요청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뽐냈고, 한해는 ‘유기농’ 랩을 선보이는가 하면, “마마무 친구들을 가르쳤었어”라고 밝혀 1학년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1학년 학생들은 수줍어하던 초반부와 달리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자유자재로 랩을 소화하는 등 반전 실력을 뽐내 한해를 감탄하게 했다. 이어 같은 시기에 랩을 시작한 실력파 막내 윤승주와 성민채는 서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가 하면, 두 사람 모두 블랙핑크의 곡을 골라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성민채는 “승주와 제가 랩을 처음 시작해서 라이벌로 느꼈던 것 같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윤승주도 “저도 지지 않을 겁니다”라고 연습 소감을 밝히면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두 번째 랩 수업이 이어지면서,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성민채 연습생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눈물을 흘려 래퍼 한해와 학생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성민채 연습생이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그치지 못하자, 엄마를 자처한 오은영은 긴급 만남에 나섰다. 성민채 연습생은 “랩 반에서 실력 차이가 많이 나기도 했고, 울었다는 게 부끄러웠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오은영은 “우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라고 말문을 열며 성민채 연습생을 다독이는가 하면, “결정은 너 자신을 위해 해야 해. 뭘 하면서 계속 마음이 힘들다면, 방향을 바꿔보는 것도 좋아”라고 조언을 전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후반부에는 1학년 연습생들의 인생 첫 팬미팅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생들은 제페토를 활용해 팬들에게 보여줄 아바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성대모사까지 준비하는 등 들뜬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라이브 방송 당일이 되자, 연습생들은 각자의 아바타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이어가면서 각자의 끼를 마음껏 표출했다. 첫 팬미팅을 마친 1학년 연습생들은 “스타가 된 기분이었고, 행복했다”, “신기했고 정말 감사했다” 등의 소감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안겼다.

한편,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3학년, 1학년들의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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