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또 한 번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지난 5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과 로칼하이레코즈 SNS 채널을 통해 안예은의 한글날 기념 발매곡 ‘열 달 아흐레’의 가사 전문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안예은의 ‘열 달 아흐레’ 가사 이미지에는 캘리그라피 작가 미꽃의 손글씨로 적혀진 노래의 제목과 가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에 공개된 캘리그라피 티저 영상에서는 일부 가사가 담겨 “같은 한글인데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안예은 진짜 열일한다”, “손글씨가 이렇게 정갈해도 되나”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또 한글날을 상징하는 새 싱글이 예고되면서 독보적인 ‘장르 개척자’ 안예은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레진코믹스 인기 웹툰 ‘야화첩’의 OST ‘야화’를 선보이며 네티즌들 사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안예은이 약 한 달여 만에 새로운 장르곡으로 돌아와 이목이 집중되고 잇다.
앞서 호러송 프로젝트 ‘창귀’와 웹툰, 드라마, 뮤지컬 OST 등 다양한 컬래버 프로젝트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안예은은 이번에도 높은 완성도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예은의 한글날 기념 발매곡 ‘열 달 아흐레’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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