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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교외 지역의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빌스 하노이(Savills Hanoi)의 자문 서비스 수석 이사인 도투항(Do Thu Hang)은 "교외 지역에 새로운 쇼핑몰이나 빌딩 등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하노이 중심가에서 이동이 이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지아람(Gia Lam), 타잉치(Thanh Tri), 동아잉(Dong Anh), 호아이득(Hoai Duc)과 같은 지역을 비롯해 흥옌(Hung Yen) 또는 박닌(Bac Ninh)까지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ARS(Vietnam Association of Realtors)은 "하노이 중심가의 집값은 과도하게 오르고 있고, 하노이 근교의 인프라 등이 개선됨에 따라 중심가에서 근교 주거 지역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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