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쾌속 행보를 예고했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의 두 번째 EP `SEAT-BELT(싯-벨트)`의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 뮤직비디오가 지난 7일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6일 신보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실수 좀 할게` 뮤직비디오는 풍부한 락 사운드와 함께 블리처스의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자유분방한 매력이 담겨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패기로 똘똘 뭉쳐 앞으로 나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실수 좀 할게`는 데뷔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 뮤직비디오와 비교했을 때 약 1.5배 빠른 속도로 200만 뷰를 달성했고, 꾸준히 조회수가 오르고 있는 만큼 단기간 내 1000만 뷰 고지를 밟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블리처스는 지난 6일(한국 시간) 캐나다 언론 CBC의 기사 자료 화면에 깜짝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약 60만 명의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준 만큼, 블리처스가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행보가 주목된다.
`SEAT-BELT`는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 블리처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전하는 곡으로, 블리처스는 공감의 메시지를 노래하며 `현실돌`로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블리처스는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을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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