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Lovelyz) 정예인이 아련한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8시 `울림 더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예인이 부른 아이유의 `마침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커버 영상 속 정예인은 블랙 오픈 숄더 원피스를 입고 담담히 노래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예인의 청아한 음색은 `마침표`의 쓸쓸한 분위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특히 정예인은 더욱 탄탄해진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정예인은 `울림 더 라이브`를 통해 조이의 `쥬뗌므(Je T`aime)`, 태연의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 등 다양한 커버 영상을 선보여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입증했다.
`울림 더 라이브`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선보이는 고품격 라이브 콘텐츠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즌 4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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