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 월요일, 최고 60㎜ 비에 '쌀쌀'

입력 2021-10-10 20:15  




월요일,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면서 쌀쌀하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아침에 비가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 20∼60㎜,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영동 지역을 제외한 강원 5∼30㎜, 수도권 북부와 서해5도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 대구 16도 등 전국이 9∼21도의 분포를 나타내면서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21도 등 16∼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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