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웍스, 일본 협업툴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 기록

양현주 기자

입력 2021-10-12 13:07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가 일본 비즈니스 채팅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후지 키메라 종합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네이버웍스(일본명 라인웍스)는 일본 비즈니스 채팅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33.6%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웍스는 일본의 국민메신저인 `라인`과 유사해 사용이 쉽고 호환성이 높아 일본 비즈니스 채팅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근무가 확산되면서 신규 기업 가입자 증가, 기존 가입 기업의 전사적 도입 확장 등으로 이용 수가 확대되며 매출을 견인했다.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 웍스의 글로벌 고객사 수는 작년 10만, 올해 1분기에 20만을 돌파했고, 올해 3분기 기준 25만개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영상통화, 설문조사 기능 등을 강화한 것은 물론, 업종에 특화된 툴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연계 가능한 툴은 110개 이상에 이른다.

최근에는 V3.2 정기 업데이트로 총 60여개의 기능을 개선하며 비대면 업무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이밖에도 네이버웍스와 기업 정보 및 관리 시스템인 워크플레이스, 기업용 파일 공유 특화 서비스 워크박스를 하나로 통합한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 워크` 버티컬 솔루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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