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국가는 싱가포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한국이었다.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FI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월 베트남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94개 국가 및 영토 중 싱가포르가 63억 달러(총 신규 등록 FDI 프로젝트의 28.4%)를 차지했으며 한국이 39억 달러(17.7%)로 뒤를 이었다.
일본은 33억 달러(14.7%)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롱안성이 36억 달러(전체의 16.4%)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하이퐁 27억 달러(12.2%), 호찌민 240만 달러(10.6%) 등을 기록했다.
이 기간 FDI 약정액은 22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1000개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가 승인되었으며 총 등록 자본은 125억 달러에 이른다.
이 기간 동안 2830개의 프로젝트에 외국인 투자자가 32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anoitime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