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앨범 `..선물` 선주문량이 10만 장을 넘겼다고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힘을 내세요`는 경쾌한 하우스 리듬에 브라스를 가미한 세미 트로트곡이다.
소속사는 "팬데믹으로 힘든 날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전하고픈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며 "삶의 애환을 어루만지는 가사, 신나는 멜로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찬원은 어린 시절부터 `전국노래자랑`, `스타킹`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찬원은 오는 23일부터 첫 번째 팬 콘서트 `찬스 타임`(Chan`s Time)으로 팬들을 만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