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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챔피온이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골프웨어 시장에 뛰어든다. 챔피온은 MZ세대 영 골퍼를 겨냥한 골프 라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골프웨어 시장규모는 5조원을 가뿐히 돌파하며 6년 전보다 2배 이상의 수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챔피온은 급성장하고 있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브랜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타깃 고객은 최근 골프 시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다. 챔피온은 라운딩과 패션 모두를 즐기고 싶은 골퍼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챔피온을 상징하는 `C` 로고를 활용한 기본 폴로셔츠와 티셔츠부터 최신 유행하는 스트릿 캐주얼 아이템인 아노락과 리버서블 점퍼, 스웨트 소재로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한 클럽헤드 커버 등 패션 및 액세서리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디자인적으로는 스트릿 캐주얼 분위기의 애슬레저룩과 캠퍼스룩 바탕에 챔피온 로고와 다채로운 색상 배색을 활용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항균, 소취, 흡습속건, 통기성, 보온성 등을 갖춘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최상의 움직임을 위한 패턴을 적용했다.
한편, LF는 2019년 챔피온의 아시아, 미국, 유럽 등 모든 글로벌 라인 제품에 대한 공식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봄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를 국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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