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오는 22일 BIAF2021 축하 공연 무대에 선다.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 측은 15일 “걸그룹 위클리가 10월 22일 열리는 BIAF2021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국제경쟁을 중심으로 작품성 높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정, 소개하여 장르 본연의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본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클리 리더 이수진이 선정되며, 지난 9월 8일 기자회견을 마친 바 있다. 당시 이수진은 “BIAF2021의 홍보대사가 되어 날아오를 것처럼 즐겁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개막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클리는 리더 이수진의 홍보대사 선정에 이어, BIAF2021 개막식 축하 공연에 서게 됐다. 위클리는 특유의 생기 발랄 ‘K-하이틴’ 매력과 긍정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미며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위클리는 지난 8월 미니 4집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 발표 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3개국 1위-10개국 톱10을 차지하고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는 등 ‘압도적 상승세’를 과시했다. 최근 전작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위클리를 향한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한편, 위클리가 축하 공연을 펼치는 BIAF2021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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