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가슴 저릿한 첫사랑을 소환했다.
다비치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나의 첫사랑’의 2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무르익은 감성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둘은 서로를 마주 보며 웃음 짓거나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한다.
영상 전반에 펼쳐진 화창한 가을 날씨와 석양을 품은 바다 등 배경이 주는 아름다운 분위기는 다비치의 감성 짙은 보컬과 대비되며 가슴 절절한 무드를 극대화한다.
특히 이번 영상은 화려한 멜로디 위로 찬찬히 쌓아 올린 다비치표 가을 감성에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어우러져 첫사랑에 대한 쓸쓸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나의 첫사랑’은 찰나의 계절인 가을처럼 짧았던 첫사랑의 기억을 모티브로 리릭컬 발라드다. 다비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을 담담하게 녹여냈다.
콘셉트 포토, 리릭 클립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역대급 가을 발라드를 예고한 다비치는 이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곧 베일을 벗을 ‘나의 첫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한번 높였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 ‘나의 첫사랑’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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