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적재, 데뷔 첫 전국투어 청신호…서울 공연 티켓 오픈 직후 초고속 매진

입력 2021-10-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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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데뷔 첫 전국투어에 청신호가 켜졌다.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YES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적재 2021 전국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가 지난 14일 오후 8시 YES24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 가운데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2021 전국투어 ‘서로의 서로’는 적재가 지난 2014년 가요계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11월과 12월 서울과 광주, 부산, 대구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난 14일 가장 먼저 티켓 예매를 진행한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적재 2021 전국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는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YES24 라이브홀에서 막을 연다. 이어 11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12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기를 이어가며, 12월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국투어를 마무리한다.

이번 전국투어는 ‘서로의 서로’라는 타이틀처럼, 다르게 지나온 우리지만 함께 걸어가며 온전하게 하나가 될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적재의 데뷔 첫 전국투어인만큼 색다른 매력들은 물론, 독보적인 감성을 녹인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로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적재는 실력파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며 적재만의 감성이 집약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별 보러 가자’를 비롯해 ‘잘 지내, ‘나랑 같이 걸을래’,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등 다양한 대표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앨범 활동과 함께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감각적인 음악성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었다.

한편, 적재의 데뷔 첫 전국투어는 오는 11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총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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