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정화가 연인 마동석의 첫 마블 작품인 `이터널스` 월드프리미어 행사에 동행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마동석을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과 연출자인 클로이 자오 감독 등이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이날 남색 정장을 입고 나선 마동석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인사를 나눈 뒤 예정화를 소개했고, 안젤리나는 예정화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예정화와 마동석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영화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 5일 개봉.
(사진=마블 공식 유튜브/버라이어티 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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