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630억원 노량진 청년주택 신축공사 수주

김원규 기자

입력 2021-10-20 10:53  


한양(대표 김형일)이 630억 규모의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은 주거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공공 및 민간임대 주택을 공급해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시가 공급·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양이 수주한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교통요지 노량진역 바로 맞은편의 KT노량진지사(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56-1) 건물을 재건축해 건설된다.
지하 8층에서 지상 27층, 연면적 약 37,759㎡규모이며, 496세대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약 38개월이다. 오는 2023년 11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금액은 약 630억원이다.
한양 관계자는 “지난 7월 수자인 브랜드를 리뉴얼해 브랜드 육성 체계를 확립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제안 및 공모사업 등 수주채널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