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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말레이시아의 이동통신사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이하 ‘셀콤’)’에 100만 달러 규모의 5G 기반 콘텐츠를 수출했다.
LG유플러스는 셀콤과 비대면 회의를 통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협력을 맺고 K팝 관련 5G 실감형 미디어를 서비스하는데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말레이시아 한류 팬들은 K팝 스타를 직접 만나 함께 춤을 추거나 사진을 함께 찍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셀콤은 엔터테인먼트, 교육, 홈트레이닝, 게임 등 다방면에서 5G 서비스를 접목시킨 LG유플러스의 콘텐츠 활용 사례도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 5G 기반의 XR 콘텐츠·기술·솔루션 영역에서 유의미한 진화를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셀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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