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사가 3분기 순이익이 5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 28억달러에 비해 1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AT&T사의 3분기 총매출은 당초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추정치 391억4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400억달러(399억달러)에 육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AT&T사가 자회사인 위성TV 업체 다이렉트TV(DirectTV)의 매각과 5G PUSH에서 더 많은 가입자를 추가하며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 스트리밍 시장의 꾸준한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AT&T는 프리미엄 TV 채널 HBO와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로 전 세계 가입자 1,250만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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