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한선화가 하이텐션의 애주가로 완벽 변신했다.
22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한선화는 지칠 줄 모르는 오버 텐션과 하이톤을 자랑하는 요가 강사 한지연 역을 맡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빛나는 외모를 가진 지연은 숙취를 경험해본 적 없는 진정한 술꾼으로, 첫 회부터 남다른 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을 홀릴 예정.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한선화는 한지연의 밝은 기운이 넘쳐흐르는 모습으로 살인적인 애교와 초특급 눈웃음을 발휘하고 있다. 요가 수업할 때에는 차분한 모습이다가도 퇴근 후에는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로 완벽하게 몰입,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웃음과 공감 폭탄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선화는 앞서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가장 하이텐션인 역할이라 재미를 담당하고 있다. 강약조절을 잘해서 밉지 않고 사랑스럽고 재밌는 역할로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셋 중에 술 천재, 술 영재다. 나의 하이텐션은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영혼을 갈아 넣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상큼한 기운을 북돋아 줄 한선화의 활약은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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