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매출 2000억 동 미만 기업에 법인세 30%를 감면할 계획이다.
브엉딩후에(Vuong Dinh Hue) 국회의장은 "2021년 매출이 2000억 동 미만이며 2019년 대비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를 30% 감면하는 결의안이 발효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에 악영향을 받은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지난 19일자로 해당 결의안이 발효됐다.
2020년과 2021년 과세기간에 신설·합병·분리된 납세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임위원회는 또한 2021년 3분기와 4분기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온 지역의 개인 및 가구에 대해 개인 소득세, 부가가치세 및 기타 세금 등을 면제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교통, 음식, 숙박 서비스 및 관광 진흥과 관련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도 인하될 방침이다. (출처: vietnamplu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