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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은 다음 달까지 하노이, 호찌민, 다낭을 우선으로 하는 40개 노선 또는 거의 전체 국내선 노선을 점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11월 30일부터는 꼰다오섬(Con dao), 부온마투옷(Buon ma Thuot), 디엔비엔(Dien Bien)으로 가는 항공편이 재개된다.
퍼시픽항공과 베트남항 등 저가항공사는 21일부터 하루 90개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해 이달 말까지 120개 노선으로 늘릴 예정이다.
하노이, 호찌민, 다낭 사이에는 하루 세 편의 항공편이 있으며, 다른 지역에는 하루 한 편의 항공편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
항공기 탑승 승객은 최소 14일 전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모두 마쳤거나, 72시간 이내 검사한 코로나 음성 결과지를 소지하고 있으면 탑승할 수 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지난 10일부터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다.
운항을 재개한 이후 지난 19일 기준 약 150편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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