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1(티오원)이 ‘LIE X’ 버전의 포스터로 팔색조 몽환미를 선보였다.
TO1(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은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RE:ALIZE (리:얼라이즈)’의 ‘LIE X’ 버전 개인 및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순차적으로 공개된 멤버별 ‘LIE X’ 버전 포스터 속 열 명의 멤버들은 올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순백의 비주얼을 드러내며 단번에 시선을 장악했다. TO1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득 발산하며 저마다의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각자의 방식으로 맑고 투명한 무드를 연출한 TO1은 한층 멋스러운 매력을 완성하며 ‘RE:ALIZE’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LIE X’ 버전 단체 포스터는 TO1의 신비로운 무드를 극대화했다. 빛이 비치는 신전을 배경으로 힙한 존재감을 드러낸 TO1은 몽환적인 눈빛을 통해 묘한 매력을 배가했다.
멤버별 포스터와 단체 포스터를 관통하는 웅장하면서도 위엄 있는 분위기는 TO1이 ‘RE:ALIZE’을 통해 풀어낼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RE:ALIZE’는 TO1의 진화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앨범으로 내면의 또 다른 나와 맞서 싸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선과 악’에 비유해 색다르게 표현해냈다. 거친 세상을 향한 도약을 마친 TO1은 한층 더 단단해진 10인 10색의 성장 메시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앞서 ‘REAL X’ 버전 포스터를 통해 와일드한 매력과 다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TO1은 이날 ‘LIE X’ 버전 포스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했다. 이에 TO1이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티징 콘텐츠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TO1의 미니 2집 ‘RE:ALIZE’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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