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TICK TOCK`의 강렬한 비트와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에 등장한 의문의 공간을 담은 화면으로 시작해 JUST B 여섯 멤버의 얼굴을 비춰준다. 이어 타이머와 함께 그려진 분할컷에서 JUST B는 서로 다른 공간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모습이다. 나비 액자 앞에 다시 모인 JUST B는 `TICK TOCK`의 비트에 맞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TICK TOCK`의 포인트 안무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JUST B는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답게 포인트 안무만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움직이는 파트가 인상적이다. 이에 JUST B가 보여줄 `TICK TOCK` 퍼포먼스 풀 버전이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TICK TOCK`은 매력적인 비트 사운드의 팝 댄스 곡이다. 특히 시계 소리를 표현한 듯 `TICK TOCK`이 반복되는 후렴구는 강력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콘셉트 포토에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에도 등장한 검은 나비 등의 아이템이 `TICK TOCK`의 완곡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JUST B는 지난 6월 데뷔 당시보다 한층 성장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및 이를 아우르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TICK TOCK` 뮤직비디오 본편과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4개월 만에 컴백한 JUST B의 더욱 발전된 실력과 세계관을 담은 `JUST BEAT`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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