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브로가 올해 순이익을 전년에 비해 11% 상승한 19억 7천만달러로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랜스포머` 완구로 유명한 장난감제조사 하스브로가 올 3분기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물류 병목현상 등의 요인으로 약 1억달러의 손실을 입었지만, 올 한해 전체 순이익으로는 전년보다 상승치를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연말 쇼핑시즌 수요에도 매출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전망 상향에 힘입어 주가는 주당 1.69달러에서 1.96달러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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