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라치카와 최고의 케미를 선보인다.
청하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라치카가 함께한 ‘Bad girl (배드 걸)’ 음원이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청하는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라치카의 퍼포먼스 음원 미션에 아티스트로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청하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라치카를 만났다. 라치카는 진짜 가수들이 음원을 선물해준다는 사실에 놀랐고 그 주인공이 청하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
퍼포먼스 음원 미션 아티스트로 나선 청하는 “라치카의 숨은 멤버”라고 말하며 “연습생 생활 전부터 같이 춤을 췄고 지금까지 대부분의 퍼포먼스를 담당해줬다. 내게는 멤버와도 같은 존재다”라고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청하가 라치카에게 선물한 음원은 ‘Bad girl’이었다. 청하는 곡 마지막 부분에 라치카를 넣으며 모두를 감동시켰고 가비는 “내가 받은 선물 중 최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청하는 “가장 떨리고, 녹음하고 나서 가장 뿌듯한 음원이 될 것 같다. 사실 언니들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항상 고마운 마음이 컸는데 작게라도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하로부터 퍼포먼스 음원을 받은 라치카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등장했다. 청하 역시 강렬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하는 라치카가 돋보일 수 있게 서포트하며 보컬로서 힘을 보탰고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퍼포먼스 음원 미션을 마친 청하는 라치카의 컬러 오브 크루 무대를 객석에서 보며 열렬한 응원과 뜨거운 호응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청하와 라치카의 최고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퍼포먼스 음원 ‘Bad girl’은 2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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