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 출연을 확정했다.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은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라진 언니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이미도가 연기하는 숙자는 장미 맨션의 부녀회장으로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앞장서 대소사를 처리하는 인물이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tvN ‘불꽃미남’을 통해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SNS와 유튜브 채널 ‘아마도이미도’를 통해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도 이어가고 있는 그녀.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에 이어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그동안의 밝은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 이미도의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더 맨션’은 2022년 상반기 티빙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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