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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 내 다국적 기업의 급여 인상폭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구직 정보 제공업체인 탈렌트넷(Talentnet)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급여 인상률은 지난 10년간 가장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다국적 기업의 경우 지난해 7.2%의 급여 인상률을 기록했지만 올해 인상률은 6.6%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현지 기업의 급여 인상률은 지난해 6.5%에서 6.8%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탈렌트넷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다국적 기업은 현지 기업보다 평균 35% 높은 기본급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내년 채용 계획과 관련해, 38%의 기업이 내년 급여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약 3%의 기업은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vietna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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