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미국증시 마감 특징주
[3대지수 상승,하락 종목 수]
오늘 장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자세한 상승 하락 종목 수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우지수에서는 30개 종목 중 25개 종목이 상승, 5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S&P500지수에서는 399개 종목이 상승, 106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스닥 지수도 상승한 종목 수가 하락한 종목 수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
[섹터]
다음으로 섹터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 모두 상승하며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와 임의소비재, 산업재, 금융주 등이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장중 52주 신고가]
오늘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기업들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주 머크와 아스트라제네카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며칠 전 신제품을 공개한 소니와 넷플릭스, 그리고 룰루레몬도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개별특징주]
그럼 이어서 개별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몇 분 전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스타벅스입니다. 주당순이익은 시장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매출은 시장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스타벅스 시장이 두번째로 큰 곳이 중국인데,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다시 심해지면서 매출에 타격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0.27% 하락하며 장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은 3분기 주당 순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밑돌면서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월가 예상보다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늘 장 1.5% 상승하며 마감했다가 시간 외 거래에서 떨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페이스북의 흥미로운 소식입니다.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는 커넥트 콘퍼런스에서 소셜미디어 회사를 넘어선 메타버스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12월 1일부터 티커명도 FB에서 MVRS로 바뀝니다. 해당 소식에 페이스북은 1.5% 올랐습니다.
이어서 실적을 발표했던 기업들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가 실적을 발표했는데,주당 순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또 머크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제조를 허용했습니다. 로열티 없이 복제 생산이 가능해져, 저소득 국가들도 사용할 전망입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머크는 6% 넘게 상승했습니다.
포드도 시장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포드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많은 차량 재고를 축적한 것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습니다. 또 포드는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9% 가까이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이베이 실적도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낮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오늘 장 7%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원격의료업체 텔라닥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 순손실이 시장예상보다 낮았고 매출도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3분기 총 방문자 수도 전년대비 37% 늘어났습니다. 또 원격의료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에 텔라닥은 오늘 7% 넘게 뛰었습니다.
개장 전 실적을 발표했던 마스터카드도 3분기 순이익과 매출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소비가 확대되면서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습니다. 다만 오늘 장에서는 0.8% 떨어졌습니다.
세계 3대 미디어 그룹 컴캐스트도 3분기 주당 순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오늘 장 1%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들의 사이버 보안 교육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까지 사이버보안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장 마이크로소프트는 0.37% 올랐습니다.
[월가 IB 투자의견]
이어서 월가IB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종목들 짚어보겠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코카콜라를 최선호주를 꼽았습니다. 이번 3분기 실적이 좋았다는 분석입니다. 목표주가를 63달러로 제시했고 앞으로 13% 더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오늘 장 코카콜라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
다음으로 우버입니다. 번스타인은 우버의 수익률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재차 평가했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마진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슬라입니다. 파이퍼샌들러가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13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기존 1200달러에서 25%가 늘어났습니다. 테슬라의 주가상승, 현지화 생산, 그리고 차량의 질적 요소들이 이번 3분기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테슬라는 4%가까이 올랐습니다.
[국제유가]
다음으로 국제유가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는 1% 떨어지며 최근 2주동안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WTI 가격은 0.1% 오른 82달러선에 거래됐고 브렌트유는 0.3% 내린 84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금]
마지막으로, 금 가격 살펴보겠습니다. 금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80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미국채 수익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도 완화가 됐습니다. 금 가격은 0.2% 오른 1802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3대지수 상승,하락 종목 수]
오늘 장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자세한 상승 하락 종목 수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우지수에서는 30개 종목 중 25개 종목이 상승, 5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S&P500지수에서는 399개 종목이 상승, 106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스닥 지수도 상승한 종목 수가 하락한 종목 수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
[섹터]
다음으로 섹터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 모두 상승하며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와 임의소비재, 산업재, 금융주 등이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장중 52주 신고가]
오늘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기업들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주 머크와 아스트라제네카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며칠 전 신제품을 공개한 소니와 넷플릭스, 그리고 룰루레몬도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개별특징주]
그럼 이어서 개별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몇 분 전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스타벅스입니다. 주당순이익은 시장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매출은 시장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스타벅스 시장이 두번째로 큰 곳이 중국인데,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다시 심해지면서 매출에 타격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0.27% 하락하며 장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은 3분기 주당 순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밑돌면서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월가 예상보다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늘 장 1.5% 상승하며 마감했다가 시간 외 거래에서 떨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페이스북의 흥미로운 소식입니다.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는 커넥트 콘퍼런스에서 소셜미디어 회사를 넘어선 메타버스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12월 1일부터 티커명도 FB에서 MVRS로 바뀝니다. 해당 소식에 페이스북은 1.5% 올랐습니다.
이어서 실적을 발표했던 기업들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가 실적을 발표했는데,주당 순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또 머크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제조를 허용했습니다. 로열티 없이 복제 생산이 가능해져, 저소득 국가들도 사용할 전망입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머크는 6% 넘게 상승했습니다.
포드도 시장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포드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많은 차량 재고를 축적한 것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습니다. 또 포드는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9% 가까이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이베이 실적도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낮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오늘 장 7%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원격의료업체 텔라닥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 순손실이 시장예상보다 낮았고 매출도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3분기 총 방문자 수도 전년대비 37% 늘어났습니다. 또 원격의료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에 텔라닥은 오늘 7% 넘게 뛰었습니다.
개장 전 실적을 발표했던 마스터카드도 3분기 순이익과 매출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소비가 확대되면서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습니다. 다만 오늘 장에서는 0.8% 떨어졌습니다.
세계 3대 미디어 그룹 컴캐스트도 3분기 주당 순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오늘 장 1%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들의 사이버 보안 교육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까지 사이버보안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장 마이크로소프트는 0.37% 올랐습니다.
[월가 IB 투자의견]
이어서 월가IB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종목들 짚어보겠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코카콜라를 최선호주를 꼽았습니다. 이번 3분기 실적이 좋았다는 분석입니다. 목표주가를 63달러로 제시했고 앞으로 13% 더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오늘 장 코카콜라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
다음으로 우버입니다. 번스타인은 우버의 수익률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재차 평가했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마진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슬라입니다. 파이퍼샌들러가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13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기존 1200달러에서 25%가 늘어났습니다. 테슬라의 주가상승, 현지화 생산, 그리고 차량의 질적 요소들이 이번 3분기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테슬라는 4%가까이 올랐습니다.
[국제유가]
다음으로 국제유가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는 1% 떨어지며 최근 2주동안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WTI 가격은 0.1% 오른 82달러선에 거래됐고 브렌트유는 0.3% 내린 84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금]
마지막으로, 금 가격 살펴보겠습니다. 금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80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미국채 수익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도 완화가 됐습니다. 금 가격은 0.2% 오른 1802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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