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한경TV-한국외대 베트남·아세안 최고위과정 입학식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제5기 한국경제TV·한국외대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과정이 성황리에 개강했다.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기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과정 입학식에는 전혜경 한국외대 교수와 강기수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 김현수 과정 전임교수(K-VINA센터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경제TV와 한국외대가 공동 개설한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과정은 베트남 아세안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 최고 권위의 경영자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에는 동남아 지역학 관련 교수와 경제, 투자, 문화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 해외 주식 및 부동산 투자는 물론 해죈진출 실무를 비롯해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강기수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걱정이 있었지만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이번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베트남, 아세안의 건설개발과 투자, 금융 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끈끈한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혜경 한국외대 교수는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과정은 국내 최고의 정치, 경제 네트워크와 한국외대 베트남어과의 베트남에서 50년 이상 산 경험을 쌓은 동문 네트워크를 결합한 국내 최고의 과정”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서 베트남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베트남을 상생의 파트너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