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지루가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행보를 달리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가장 따듯하고 가장 이웃 같은 히어로를 앞세운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에 없던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다. 독특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정의 구현 사이다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성지루는 극중 문양경찰청 반부패수사계 계장 봉필 역을 맡아 수열과 티격태격 선후배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위험 속에서도 알뜰살뜰 수열을 챙기며 츤데레 조력자 몫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성지루의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성지루가 ‘경이로운 소문’을 촬영하며 맺은 제작진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 소식을 전한 성지루는 연이어 tvN ‘배드 앤 크레이지’의 캐스팅을 공식 선언하며 쉽 없는 열일 행보로 안방극장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배드 앤 크레이지’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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