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10월 원유 수출량이 전월의 하루 평균 308만1천만배럴에서 312만배럴(BPD)로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이라크 석유부가 밝혔다.
석유부에 따르면 이라크 남부 바스라 터미널을 통해 대부분의 원유가 수출됐는데, 이곳에서 수출된 원유량은 10월 한달 동안 하루 평균 301만2천만배럴에 달했다.
이 기간 원유 수출액은 76억8천만달러를 기록했고, 배럴당 평균가격은 약 80달러(79.3달러)에 육박했다.
한편, 이라크는 지난 9월 평균 배럴당 72.6달러에 원유를 판매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