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1.29%) 오른 35만 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인 지난해 10월 15일 장 초반 기록한 35만원을 약 1년 1개월 만에 탈환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IP를 바탕으로 한 신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성장 동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7만원으로 27% 상향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BTS와 저스틴 비버 등 탑티어 아티스트 IP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백신 상용화에 따른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로 본업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신사업 전개에 따른 중장기 성장 동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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