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집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두 번째 팬미팅으로 전 세계 엔진(ENGENE)을 만난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일 오후 2시 30분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팬미팅 ‘2021 ENHYPEN [EN-CONNECT : COMPANION]’ 개최 소식을 알렸다.
‘EN-CONNECT : COMPANION’은 지난 2월 ‘EN-CONNECT’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첫 번째 팬미팅 이후 9개월여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팬미팅으로, ENHYPEN의 데뷔 1주년(11월 30일)에 즈음해 열린다.
오는 11월 19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공연으로도 만날 수 있다. 20일에는 일부 일본어 곡이 포함된 Japan Version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공연은 지방자치단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상 객석 간 거리두기 좌석제에 따라 좌석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ENHYPEN의 시작부터 이들이 전 세계 엔진(ENGENE)과 함께한 여정을 보여 준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친 멤버들이 캐리어와 함께 앉아 있고, 멤버들 뒤의 전광판에는 ‘CONNECT DAY’, ‘ENGENE DAY’, ‘EN-CONNECT’ 등 의미 있는 기념일과 함께 그간 발표했던 세 장의 앨범 발매일에 ‘이륙(완료)’ 표시가 돼 있다. 이번 팬미팅 ‘EN-CONNECT : COMPANION’ 칸은 ‘탑승 중’임을 알리고 있어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ENHYPEN은 첫 번째 ‘EN-CONNECT’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무대와 완성도 높은 유닛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당시 팬미팅 중 ‘EN-CHALLENGE’ 코너를 통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 바 있어, 이번 ‘EN-CONNECT : COMPANION’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N-CONNECT : COMPANION’의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 관한 상세 공지는 추후 위버스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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