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최시원이 촉촉한 눈빛으로 ‘로코 장인’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최시원은 ‘술꾼도시여자들’에서 강북구 역을 맡아 괴짜 예능 PD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 주목받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 최시원은 이선빈(안소희 역)과 급발진 입맞춤으로 반전 엔딩을 선사해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이선빈과 독대하는 모습이 포착,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눈빛과 묘한 기류로 이들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최시원은 강북구의 독특한 취향을 개성 넘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가 하면 밝은 성격에 가려진 진지한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 끊임없는 연기 변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 시키고 있다.
한편, 최시원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술꾼도시여자들’은 현실 공감 이야기로 인기를 끌며 3, 4화가 공개된 이후 첫 공개 때보다 시청 UV가 2.5배 상승했고 티빙의 유료 가입자 기여 수치도 4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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