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11104/B20211104103217237.jpg)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캐릭터를 사용한 브랜드가 첫 발을 내딛는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 1층에 미래형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UNIVERSE BY JRILLA)`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연구개발 역량에,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온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의 세계관을 접목해 선보이는 식스 스타(Six-Star) 베이커리다.
지난 4월 인스타그램(@jrilla.official)에 등장한 캐릭터 `제이릴라`가 우주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화성에서 만들어 즐기던 이색 빵을 지구에 선보인다는 개념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방문객이 거대한 우주선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콘셉트가 적용된다. 메뉴 또한 이색적이다. 우주와 태양계 행성들을 모티브로 개발한 약 60종의 빵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우선 천연 색소를 활용해 신의 영혼으로 불리는 오로라를 형상화한 `오로라 베이글`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을 떠오르게 하는 `뺑 드 캘리포니아`, 수성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쁘띠 무스 케이크 `머큐리 크러시`등도 마련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푸드 콘텐츠 앤 테크놀로지 크리에이터(Food Contents & Technology Creator)`라는 비전에 맞춰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11104/B202111041041417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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