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첫 컴백 무대와 동시 글로벌 음반 차트 상위권까지 휩쓸었다.
더보이즈는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음악방송을 통해 신곡 ‘매버릭’의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더보이즈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매버릭 게임에 참여한 게이머 콘셉트로 변신, 의미심장한 인트로 영상과 퍼포먼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완벽한 팀워크로 다져진 칼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것은 물론 ‘매버릭’을 뜻하는 중독성 강한 포인트 손동작까지 소화해 완벽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일 발매된 더보이즈의 세 번째 싱글 ‘매버릭’은 독립적이고 개성 강한 더보이즈 본연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은 힙합 장르의 넘버로 다채롭게 전환되는 리듬과 멤버들의 강렬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나를 찾아가는 멤버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았다.
더보이즈는 컴백 후 국내 음반 차트 한터 차트에서 글로벌 음반 차트, 데일리 차트 1위, 가온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유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어 발매 이후 아이튠즈 글로벌 송 차트에서도 7개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 5일에는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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