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글로벌 아이돌 밴드 루나(LUNA, 윤태인 서우연 이신 김유찬 우가온)가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제작사 빅오션ENM 측은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일 정오 공개되는 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루나의 싱글 `Beautiful Breakup(뷰티풀 브레이크업)` 앨범 아트 사진을 공개했다.
`Beautiful Breakup`은 이별 과정을 아름답다고 표현한 역설적인 애절함을 담은 얼터네이트 팝 록 넘버다. 겹겹이 쌓아 아름답게 들리는 하모니와 애드리브 등을 통한 풍부한 감성이 특징인 곡으로, 케이팝의 트렌드세터로 불리는 라이언 전과 다힛뱅어즈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루나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 속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 특히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 등이 루나 밴드 멤버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같이 `너의 밤이 되어줄게` 속 스타 밴드의 노래가 실제 앨범으로 탄생한다는 점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Beautiful Breakup`은 지난 `너의 밤이 되어줄게` 1차 티저 속 루나의 공연 장면 뿐만 아니라,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변화하는 디스코 그래피에도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킨 상황.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Beautiful Breakup` 발매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 앨범 `Lullaby(럴러바이)`부터 `Total Lunar Eclipse(토탈 루나 이클립스)`, `Our Hours(아워 아워스)`, `Dear. Flower(디어. 플라워)`까지 놀라운 음악적 성장을 거친 루나의 새 싱글앨범 `Beautiful Breakup`은 과연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일 밤 11시 5분 첫 방송 된다.
루나의 새 싱글 앨범 `Beautiful Breakup`은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