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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즈엉(Binh Duong)성이 지난 10개월간 15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베트남 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많은 기업이 매출에 영향을 받은 가운데, 호실적을 유지했다고 성 당국은 평가했다.
빈즈엉성은 연초부터 4억 8200만 달러가 넘는 44개의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했다.
23개의 프로젝트에서 총 7억 9900만 달러 상당의 추가 투자가 이뤄졌다.
지난달 28일까지 성의 공업 지대에서 활동하는 1968개 기업이 생산 및 상업 활동을 재개했는데, 이는 전체의 96% 비율에 이른다.
지난 9개월간 빈즈엉성의 산업 생산지수는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수출 및 수입은 각각 26.7% 및 34% 증가했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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