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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로 하노이에서 경전철이 운영된다.
베트남 교통운송부는 하노이 깟린-하동(Cat Linh-Ha Dong)을 오가는 2A호선을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깟린-하동 노선은 13km 노선으로 열차 속도는 80km이다.
하노이도시철도공사가 2A호선 운영을 맡으며, 6일부터 15일까지 무료로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2A호선의 단거리 요금은 8000동이며 장거리는 1만 5000동 수준이다.
일일 정기권은 3만동, 한 달 정기권은 20만동으로 책정됐다.
경전철 운행과 관련해 르방타잉(Le Van Thanh) 부총리는 "하노이 당국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운영 계획을 철저히 검토할 것을 당부한다"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잘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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